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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하는 피부관리, 세안제의 종류,세안방법, 주의사항

by 개똥이의개꿈 2024. 8. 3.

우리의 신체 일 부 중 가장 사람들에게 많이 보이는 것은 피부입니다. 맑고 깨끗한 피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피부 건강을 회복시킬 목적으로 얼굴을 씻지만, 피부는 사실상 씻는 과정에서 다양한 자극을 받는다. 그래서 피부에 최소한의 손상이 가도록 씻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매일습관처럼  하는 세안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놀라울 정도로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세안제의 종류와 세안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안제 종류

첫째,클렌징크림이 있습니다. 광물유를 주성분으로 해서 만드는 클렌징크림은 피부에 바르면 체온에 의해 녹아 기름처럼 되어 얼굴피지와 유성화장품이 결합된 오염 물질은 녹여냅니다. 그 후 화장솜이나 티슈를 통해 닦아 내는 타입니다.
둘째, 클렌징크림에 비해 묽을 밀크타입의 클렌징 로션입니다. 묽고 부드러워 잘 퍼지며 가벼운 느낌입니다. 크림에 비해 세정력은 약하지만, 유분 함량이 적어 피지가 많은 지성피부나, 여드름피부,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에 자극을 덜 줍니다.
셋째, 주로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서 만든 클렌징 오일이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은 사용후 티슈로 닦아낼 필요 없이 바로 물로 세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에 자극을 덜 준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세정력이 커서 피부에 색조화장이 남아 착색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그러나 오일성분이 남으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오일사용 후 이중세안이 필요합니다. 

 

세안방법

가장 기본은 손을 먼저 씻어야 합니다. 보통 손과 얼굴 동시에 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게 하면 손에 묻은 더러움 세균이 얼굴로 고스란히 가게 됩니다. 그래서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나서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십니다. 피지의 분비가 가장 많은 T존 즉 이마와 코부터 씻는 것이 피지를 효과적으로 씻어내는 방법입니다. 상대적으로 피지가 적게 분비되는 볼은 짧게 문지른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물로 가볍게 씻은 다음 손바닥에 세정제를 덜어내 충분하게 거품을 냅니다. 손에 힘을 빼고 이 거품으로 씻어낸다고 생각하고 부드럽게 롤링하고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헹굽니다. 세안을 마친 후에 물기를 닦을 때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건에도 사용기한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여 표면이 거칠어진 수건으로 사용하거나, 수건으로 문지르거나 위아래로 닦는 행위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얼굴을 살짝 누르듯 물기를 없애고 그다음 보습제를 바르면 됩니다. 일반적인 저녁의 꼼꼼한 세안 후 아침에는 물세안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피부는 
계속 노폐물과 피지, 그리고 유분을 발생시키는데 그대로 방치하기보다는 비누로 간단하게 세안하는 것이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할수 있습니다. 
비누선택시 알칼리성 비누 대신 중성비누나 약 산성 비누를 사용해야 합니다. 피부표면은 PH4.5~5로 약산성을 띱니다.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면 세균이 침입하고 번식하기 쉬워 피부염 발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피지막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며, 균열까지 나타납니다. 비누를 사용한 후에는 곧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의 산성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세안 시 주의사항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하기 위해 이중세안을 하고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가지 사용하지만 이 과정에서 피부에 꼭 있어야 할 수분과 유분까지 씻어낸다면 각질층의 건강함을 유지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노화를 앞당기게 됩니다. 깨끗하게 씻어내는 이중세안이 반드시 피부를 위한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잘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세안제와 세안법을 선택하는 것 현명합니다. 올바른 세안제 선택과 바른 세안습관을 통해 피부에 자극과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